존경하는 울릉 군민 여러분!남한권과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바로 울릉군민의 힘으로 군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더 낮은 자세로 위대한 울릉 건설에 헌신하라는 큰 가르침으로 받들겠습니다. 바로 시작입니다. 늘 민심의 현장을 지켜온 초심 그대로 위..
울릉군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진정세로 관광객이 늘어나 주민 수입은 향상됐지만 운항 여객선의 감소로 주민들의 육지 왕래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22일 울릉 주민들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광광객..
경북도교육청 연수원에서 ‘독도의 사계’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9일부터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연수원을 방문하는 연수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독도의 사계'를 주제로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독도 홍..
울릉군 북면에서 떨어진 드론을 회수하다가 실종된 30대 남성이 119에 구조됐다.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53분께 울릉군 북면 석포 둘레길 인근에서 드론 촬영을 하던 A씨(38)가 추락한 드론을 회수하러 길을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긴급 출동한 ..
국민의힘 울릉군수 경선에 탈락한 김병수 예비후보가 대구지방법원에 9일 경선무효가처분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선무효가처분 신청의 법원 결정은 늦어도 오는 12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김 예비후보는 "현행법상 불법적인 역선택으로 초박빙 승부에서 진만큼 민의를 ..
울릉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하는 ‘2022년 마을기업 육성사업’에 울릉섬가온농업회사법인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마을기업은 지역주민 주도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기업..
울릉군은 최초의 민·관 합작으로 울릉(저동)여행자센터를 새로운 관광랜드마크로 본격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울릉여행자센터는 총 면적 170.14㎡ 로 지난 해 10월 개장했다. 관광안내 데스크와 계단식 휴식공간, 물품보관함 등을 갖추고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 제공과 휴..
울릉군이 BC카드와 해양환경 보호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착한태그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BC카드의 해양환경보호 기금 3000만원 지원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추진(할인 혜택 제공)등을 위..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별관 특별전시실에서 독도박물관 초대관장이자 서지학자였던 故이종학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추모전 ‘역사의 이랑을 헤치며’를 개최한다.특별전시의 주제는 크게 ‘사운 이종학의 출생과 성장’, ‘자료발굴 노..
울릉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관광지 근로자를 대상으로 친절·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친절·환대 서비스교육과 예상치 못한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한 초기 대응 방법은 물론 심폐소생술(CPR)·소방안전,..
울릉군(군수 김병수)이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일산킨텍스에서 개최한 ‘2022한국국제낚시박람회’에 경북동해권 관광진흥협의회(포항, 경주, 영덕, 울진) 시·군과 함께 참가했다.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는 (사)한국낚시협회가 주최하고 ㈜광륭에서 주관..
울릉군 독도관리사무소는 이달 9일부터 새롭게 제작한 근무복을 입고 독도 현지에서 첫 근무에 들어갔다.13일 울릉군에 따르면, 독도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와 행정지원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3교대 2인1조 6명을 현지에 파견해 교대 근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들은 오는..
울릉도 인구가 크게 줄었다.지난 달 말 기준 울릉 인구는 8천914명으로 2017년 9천975명 이후 5년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인구 수가 8천 명 선까지 떨어져 전국 인구감소 지역 89곳 중 한 곳으로 지정됐다. 이는 울릉군의 인구가 가장 많았던..
경북도가 지난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의 2025년 순조로운 개항을 위해 울릉도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울릉공항 추진상황 점검은 물론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MaaS, Mobility as a Service)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사전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904억원을 투입해 1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이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가지
울릉군은 22일 도동소공원에서 일본의 자의적 해석에 의해 제정된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를 강력하게 비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규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결의대회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울릉군과 울릉군의회, 경상북도, 경상북도의회의 후원했다.행사에는 김병수 울릉군수, 이상식 울릉군의회 부의장등이 참여해 일본의 죽도의 날 조례 제정 철회 규탄사를 발표했다. 더불어, 시마네현의 '죽도의 날' 조례의 철회와 일본의 침략의 과거사와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로 왜곡한 모든 교과서와 학습지도요령해설서의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하고, 도쿄 중심가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일본정부의 영토왜곡을 노골적으로 선전하고 있는 영토주권전시관의 즉각적인 폐쇄를 촉구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일본 정부가 독도를 시마네현으로 강제편입 시킨 날을 기념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으로 22일을 죽도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은 일본이
울릉군의회(의장 최경환)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2022년도 임인년 첫 의정활동에 돌입했다.군 의회는 14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법 개정 및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조례 제·개정 총 26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최경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제8대 의회가 마무리되고 제9대 의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다. 남은 임기동안에도 군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지방의회의 독립성과 투명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올해 1월 13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한층 강화된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에 맞도록 선도적인 의정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조달청 주관 '2021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조달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전국 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실적 신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나라장터 활용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다.
울릉군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구인 농가와 구직 인력을 중개하고 제반 사항들을 지원하는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울릉군 농촌인력지원센터에서는 3~5월 농번기에 부지갱이, 미역취, 명이, 참고비, 삼나물 등의 채취시기에 맞춰 일손이 부족한 농가와 근로인력을 상호 연결함으로써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이와 관련한 제반활동지원 등을 통해 산채 적기수확, 고령화된 농촌인력문제를 해소한다.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울릉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3명과 울릉 청년회의소(JC) 이창근 회장 및 회원 3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결산보고 및 2022년 운영계획 심의와 신규특화사업을 안건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어르신 생일상 차려드리기, 아동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이며, 다양한 계층에 수혜가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울릉군의 섬목 관음도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서 대구·경북 지역 유일하게 최종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대구·경북 지역 내에서 연간 20만명 이하의 관광지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1개소를 발굴하는 사업으로 총 예산 1억 5천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섬목 관음도는 2012년 보행연도교가 연결되면서 일반인에게 처음 공개되었으며, 독백나무, 후박나무, 갈대 등 울릉도 자생 식물이 살고 있다.